Second Brain (세컨드 브레인), PARA 메모 방법 핵심 요약

세컨드 브레인과 PARA 정리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책과 관련 자료들을 보고 일부분을 정리해보았다. 기존에 내가 메모하고 계획을 짜고 정리하던 방법들이 있었는데 이는 항상 뭔가 부족한 부분들도 있었고, PARA 기법이 이를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아 적용해보고 있다. 나 스스로 다시 읽어보기 위해 정리하는 면도 있으므로 내가 원래 생각했던 내용, 쓰던 방법들과 중복되는 것들은 빼고 작성했다. 생각은 같지만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실천하지 못했던 내용(작성한 것들을 삭제하며 내 기록들을 정리)도 포함하였다. 이 글만 읽어보는 것으로 다 정리되고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 이 글은 세컨드 브레인과 PARA 기법에 대해 다른 자료들을 함께 찾아보며 기억해야 하는 부분만 확인할 때 또는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되면 좋겠다.
CODE
- Capture : 수집
- Organize : 정리
- Distill : 추출
- Express : 표현
PARA
- Project : 프로젝트
- Areas : 영역
- Resources : 자원
- Archives : 보관소 PARA 시스템을 사용하면 저장하고 싶은 모든 정보를 다음 네 가지 유형 중 하나로 배치할 수 있다.
- 프로젝트 : 일이나 생활에서 현재 진행 중이며 단기간 노력이 필요한 일
- 영역 : 오랫동안 관리하고 싶고 장기적으로 책임지는 일
- 자원 :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 혹은 관심사
- 보관소 : 전에는 위의 세 가지 유형에 속했지만, 지금은 비활성화 된 항목
1. Project : 현재 진행하는 일
프로젝트는 시작과 끝이 있어서 특정 기간 동안 진행되다 끝난다. 프로젝트는 완결 되려면 “완성”, “승인”, “착수”, “발표” 처럼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
영화 제작 방식을 따서 “할리우드 모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로젝트를 확인한다. 팀을 구성한다. 팀원들은 업무를 완수하는 데 필요한 기간만큼 함께 일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 팀이 해체한다. 이러한 할리우드 모델은 다리를 건설하고 앱을 설계하고 음식점을 창업하는 일에도 활용된다.
프로젝트의 예시
- 직장 프로젝트 : 웹페이지 디자인 완료, 컨퍼런스 발표 자료 작성, 프로젝트 계획표 작성, 채용 계획 수립
- 개인 프로젝트 : 스페인어 강좌 이수, 휴가 계획, 거실 가구 구매, 지역 자원봉사
- 부수적인 프로젝트 : 블로그 게시물 게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착수, 최고 사양의 팟캐스트용 마이크 조사, 온라인 강좌 이수
2. Areas : 오랫동안 열과 성을 다해 관리하는 일
모든 일은 프로젝트 만큼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다 프로젝트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해서 고민하고 관리해야만 하는 영역이다. 영역(Areas)는 우리가 장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책임지는 일이다.
개인 생활 영역 예시
- 내가 책임지는 활동이나 장소 : 집, 요리, 여행, 자동차
- 내가 부양하거나 책임지는 대상 : 친구, 자녀, 배우자, 반려 동물
- 내가 책임지는 성과 수준 : 건강, 개인적인 성장, 우정, 자금 관리
직장 업무 혹은 사업 영역 예시
- 내가 책임지는 부서나 기능 : 고객 관리, 마케팅, 자금 운영, 상품 개발
- 내가 관리하거나 책임지는 대상 : 직속 부하직원, 관리자, 이사회, 공급업체
- 내가 책임지는 성과 수준 : 전문가로서의 자기개발, 영업 및 마케팅, 인맥 관리와 네트워킹, 구인 및 채용 프로젝트와 달리 영역에는 최종 결과가 없지만, 영역을 관리하는 일은 중요하다. 이 영역들은 내 건강과 행복, 안전과 삶의 만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달해야 할 목표는 없는 반면, 이 영역들에는 각각 유지하고 싶은 수준이 있다. 그 수준은 오직 자기 자신만이 정할 수 있으며, 목적 달성을 위해 각각의 목적마다 전용 장소를 만들어두면 큰 도움이 된다. 그렇게 하면 인생의 중요한 측면마다 의미 있는 여러 생각, 의견, 아이디어 혹은 유용한 정보를 보관하는 장소를 어딘가에 항상 갖추고 있는 셈이다.
3. Resources : 향후 참고하고 싶은 것
기본적으로 프로젝트나 영역에 속하지는 않지만, 내가 흥미를 느끼는 어떤 주제든 포함한다.
예시
-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는가 :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영문학, 맥주 양조
- 어떤 주제를 조사하고 있는가 : 습관 형성, 메모 기록, 프로젝트 관리, 영양
- 어떤 유용한 정보를 참고하고 싶은가 : 휴가 일정, 인생 목표, 사진, 제품 추천서
- 어떤 취미나 열정이 있는가 : 커피, 고전 영화, 힙합 음악, 애니메이션 주제들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그 자체로 자원 폴더가 될 수 있다. 주제들을 ‘조사’ 혹은 ‘참고 자료’로 생각해도 된다. 그것들은 내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트렌드, 내 직업이나 종사하는 산업계와 관련 있는 아이디어, 사적인 취미와 관심사, 그 밖에 그저 궁금해서 더 알아보고 싶은 것들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혹은 영역과 관련 없는 자료, 당분간 실행할 수 없는 메모나 파일은 나중에 참고할 수 있도록 자원 폴더에 둘 수 있다.
4. Archives : 완료했거나 보류한 일
앞선 세 가지 유형 중에서 이제 더는 추진하지 않는 항목이라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예시
- 완료하거나 취소된 프로젝트
- 이제는 관리하지 않는 책임 영역 (ex. 회사를 그만두거나 다른 집으로 이사할 때)
- 이제는 의미 없는 자원(ex. 흥미를 잃은 취미 혹은 관심 없는 주제)
새로운 노트
어디에 분류할 지 바로 정의되지 않는 것은 Inbox 혹은 일상 메모를 이용하여 일단 적어놓고, 나중에 시간이 날 때 분류하고 다시 정리하면 된다.
단계별 요약 : 메모의 핵심 추출하기
- 메모 수집
- 굵게 처리
- 하이라이트 처리
- 핵심 요약
단계별 요약은 메모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추출하는 기술이다. 수집하고 정리했으나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메모를 현재 추친 중인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로 추출하는 간단한 절차이기도 하다. 각 단계 별로 추출해나가면 되며, 각 단계는 서로 다른 형식을 사용하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메모를 다시 보게 될 때, 한참 일하느라 정신 없이 바쁜 와중에 유의미한 요점을 찾느라 여러 단락으로 된 긴 글을 다시 한 번 훑어볼 여유는 없을 것이다. 미래의 나 자신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요점을 하이라이트 처리하지 않는다면 결코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괜찮은 것을 제거해 뛰어난 것을 드러내자
단계별 요약은 가능한 한 많이 기억하는 방법이 아니다. 가능한 한 많이 잊어버리는 방법이다. 핵심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는 자연스럽게 개선된다. 적당히 괜찮은 부분을 없애고 나면 훌륭한 부분이 더 밝게 빛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세부 사항이 사라지게 하려면 기술과 용기가 필요하다. 무엇을 남길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먼저 무엇을 버릴지부터 결정해야 한다. 글의 핵심 요점을 하이라이트 처리하려면 몇 가지 요점은 버려야 한다. 메모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가 있다. 다음 두 가지 함정을 조심하도록 하자.
- 과다한 하이라이트 처리
- 목적 없는 하이라이트 처리
- 어려운 방식의 하이라이트 처리
메모에 손을 댈 때마다 미래의 나를 위해 하이라이트 강조, 제목이나 글머리 기호, 의견을 추가하여 메모를 좀 더 쉽게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즉, 정보는 가장 처음 찾았을 때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바꿔놓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자주 찾는 메모는 자연스럽게 선순환되어 가장 발견하기 쉬워질 것이다.
메모는 어떻게 적어두어야 할까
단계별 요약에 들이는 노력의 목적은 단 한 가지이다. 미래에 메모를 쉽게 찾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복잡하게 모든 것을 저장하려 하지 말고, 나중에 내용을 까먹은 채로 읽었을 때에도 어떤 내용인지 쉽게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메모하자.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자원은 시간이다. 세컨드 브레인에 이미 저장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다시 찾아내는 능력을 우선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내용을 방대하게 저장해두고, 찾는 능력을 기를 것이 아니라 메모를 할 때에 잘 찾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두어야 한다. 메모를 다시 찾아 하이라이트 부분을 바탕으로 어떤 내용인지 30초 이내에 파악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 좋다. 이를 통해 하이라이트가 너무 많은지 혹은 너무 적은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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